내집마련은 평생의 숙제라고 할 만큼 누군가에게는 쉬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꿈만 같은 일인데요. 부동산 거래를 마친 뒤 매수를 한 사람은 곧 등기를 등록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전채권과 설정채권이 등장합니다. 등기를 등록하는데 매번 등장하는 이전채권비와 설정채권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부동산 매매 이전채권비 설정채권비 자동 계산기 사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부동산 거래를 할 경우 의무적으로 채권을 매입해야합니다. 이를 국민주택채권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거래 시 이 국민주택채권을 매수해야 등기가 가능합니다.
이전채권비란 부동산을 구매한 뒤 등기를 등록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입니다.이전채권비는 부동산의 소유권을 이전할 때 소유권을 이전받는 자가 납부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보통 부동산을 구매할 때 대출 없이 본인의 자금으로 구매를 할 경우 이전채권비용만 처리하면 됩니다.
이전채권비용은 부동산의 가격, 이전시기(가격은 매일 상이합니다),그리고 각 지역에 따라서 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이전채권을 매수한 뒤 바로 매도를 합니다. 그러면 당일의 할인률이 있는데 그 할인율을 곱하여 실제 비용을 지불합니다.
설정채권비 또한 이전채권비와 마찬가지로 부동산을 구매하고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등기 할 때 처리해야하는 비용입니다. 만약 매수자가 자신의 자본과 은행권의 대출을 이용하여 구매했을 경우 이전채권비, 설정채권비 모두를 지불해야 합니다.
설정채권비는 채권 최고액(총 대출금 * 110%)의 1%를 매입한 뒤 할인율을 곱하여 실제 지불하게 될 금액이 계산됩니다.
마찬가지로 할인율은 매일 상이합니다.
이전채권비의 대한 계산 비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햇 듯이 이전채권비는 부동산의 가격과 이전시기 지역의 따라서 다르다고 언급했습니다. 기 기준은 아래의 표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각각 자신이 계산해야 할 건물의 형태와 지역 그리고 할인률을 통해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가 표준액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빌라 시가표준액 - 국토교통부 바로가기
서울지역 오피스텔 상가 등 - 서울ETAX바로가기
비 서울 지역 오피스텔 상가 등 - WETAX바로가기
이제 시가표준액에 맞춰 자신의 매입률을 곱하고 여기에 할인률을 곱하면 이전채권비를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가령 본인이 대전광역시에 있는 시가표준액 5억 원의 이전채권비 비용을 계산할 경우
시가표준액 : 500,000,000
매입률 : 26/1,000(0.026)
할인률 : 13.23%(2023년 9월 4일 기준)
시가표준액 * 매입률 *할인률 = 500,000,000(시가표준액) * 0.026(매입률) * 0.1323 (13.23% 할인률) = 1,719,900
이전채권비는 1,719,900원입니다.
설정채권비용의 대한 계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채권 최고액 * 1%를 매입하고, 즉시 매도할 경우 할인률을 곱해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액: 1억 원
채권최고액:1.1억 원
할인률: 13.23%(2023년 9월 4일 기준)
임의로 위의 경우로 설정하고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채권 최고액 * 1% * 13.23% = 110,000,000(채권최고액) * 0.01(1%) * 0.1323 (13.23% 할인률)
먼저 대출금의 채권최고액 1.1억 원에 1%를 곱합니다. 110,000,000 * 0.01 =1,100,000
여기에 할인률 13.23%를 곱해줍니다. 1,100,000 * 0.1323 = 145,530
설정채권비는 145,530원입니다.
이전채권비계산이 복잡할 경우 자신의 상황을 입력한 뒤 직접 계산해 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 직접 이전채권 비용을 계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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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부동산 매매 시 꼭 알아야 할 이전채권비와 설정채권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 거래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