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의 금융 부문 계열사인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가 있는데요.
직장이나 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신용카드 한 장쯤은 지갑에 넣고 다니실 겁니다.
신용카드는 1년에 한 번씩 연회비를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체크카드 보다 혜택이 정말 좋기도 하고,
물건을 구입해도 돈이 바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관리가 필요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이득까지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삼성카드를 사용하면서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출금하거나
사용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 카드는 결제 금액의 1%가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로 적립되는 카드인데요.
1년 가까이 사용해서 59,433P를 적립했습니다.
거의 600만 원을 이 카드로 결제했다는 뜻이죠.
아무튼 이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는 1P에 현금 1원의 가치를 가집니다.
즉, 삼성카드 포인트의 가치는 현금과 똑같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삼성카드 포인트 사용처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삼성카드 쇼핑 홈페이지, 쿠폰 선물하기(기프티콘 구매),
포인트 사용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하기, 기프트카드 구매 등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는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삼성카드 포인트 100%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봅시다.
삼성카드 포인트 100%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가맹점으로는 CGV, 홈 앤 쇼핑, 이마트 트레이더스,
SSG(신세계 쇼핑몰), 신라면세점 온라인 등이 있으며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는 빕스(VIPS),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이 있습니다.
삼성카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화면에서 결제 수단을 삼성 카드로 선택하면
'카드사 포인트 사용' 버튼이 생깁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고 결제하면 삼성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포인트 사용을 체크하고 결제하는데
포인트가 조금 부족하다면 차액은 알아서 카드 사용으로 결제 처리됩니다.
위 화면은 참고로 SSG 신세계 쇼핑몰 앱 화면입니다.
삼성 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면
위와 같이 포인트가 사용됐다며 문자로 안내를 해줍니다.
포인트를 얼마 쓸 것인지 선택할 수는 없고,
결제 금액까지 포인트가 모두 사용됩니다.
포인트가 부족하다면 차액은 카드 결제로 처리됩니다.
먼저 삼성카드 앱을 다운로드해 줍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가 다 되면 실행시켜 줍니다.
삼성카드 앱 내에서 로그인을 해주신 후,
하단에 혜택 메뉴를 누르고
이어서 포인트 사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여기서 캐시백 탭을 눌러줍니다.
이어서 포인트 캐시백 버튼을 눌러줍니다.
삼성카드 포인트 캐시백(현금화)은 신청 즉시 입금 처리되며,
신청이 가능한 시간은 08시부터 20시까지입니다.
포인트 캐시백은 카드 대금 자동이체 계좌로 입금됩니다.
캐시백 신청을 위해 '입금 신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현금화하고 싶은 만큼의 포인트를 1P 단위로 입력해 줍니다.
포인트 캐시백 신청은 1일 1회까지만 가능합니다.
포인트 입력을 마치셨다면 아래에 신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참고로 1P당 현금 1원입니다.
포인트 캐시백 확인 창이 뜨면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포인트 캐시백 즉시 입금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라고 뜨면서
카드 대금 자동 이체 계좌로 입력한 포인트만큼 돈이 입금됩니다.
포인트 캐시백 신청 내역을 확인해 본모습입니다.
신청 즉시 바로 '입금완료' 처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좌 입금 내역을 확인한 모습입니다.
'삼성카드캐시백'으로 위에서 입력했던 59,433원이 입금되었네요.
이상으로 삼성카드 포인트 사용처 및 포인트를 현금으로 입금받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한번 해보면 어렵지 않아서 다음부턴 검색 없이 충분히 혼자 할 수 있고
그마저도 귀찮다 하시면 삼성카드 포인트로 카드결제대금을 납부할 수 있으니
그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카드값이 100만 원일 때 카드결제일 전에 5만 포인트를 결제대금으로 납부한다면
카드값이 95만 원 출금되기 때문에 현금전환이랑 같은 개념입니다.
포인트로 카드결제대금 납부는 모니모앱에서 바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