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를 처음 만든다면 막막함이 있는데 포트폴리오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선택해서 세팅할 수 있다.
Behance의 장점은 일단 분야가 다양하다.
그리고, 전 세계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가장 큰 포트폴리오 플랫폼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고퀄리티 디자인 작품들이 매우 많고,
종종 비핸스 서치를 하면서 영감을 많이 얻기도 한다.
그리고 또 좋은 점은 Behance 또한 Adobe 소유의 사이트이기 때문에
비핸스에 업로드한 작품을 그대로 Adobe Portfolio 사이트로 불러와서
그대로 업로드할 수 있다. 매우 편리함.
네이버 그라폴리오는 일러스트 작업물을 올리기에 좋은 것 같다.
물론 요즘은 디자인이나 사진 작업물을 올리시는 분들도 매우 많지만
나도 예전에, 일러스트 작품들 때문에 처음 그라폴리오를 알게 되어서 그런지
손그림 포트폴리오는 '그라폴리오'라는 인식이 좀 자리 잡은 것 같다.
(다른 좋은 플랫폼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만큼 일러스트 작업물의 업로드 수도 다른 분야보다 많은 편이다.
그래서 나는 요즘, 디자인 작업물은 Adobe Portfolio 사이트에,
일러스트 등 손그림의 경우에는 그라폴리오에! 이렇게 나눠서 올리는 편이다.
'포트폴리오' 사이트는 아니지만
'무료 웹사이트 제작 사이트' 윅스에서 나도 처음에 홈페이지를 제작해서
포트폴리오로 활용을 했었다.
많은 레이아웃들이 있고, 디자인을 선택해서 쉽게 세팅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꼭 포트폴리오가 아니더라도, 개인 공방이나 샵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이런 무료 홈페이지 제작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다.
무료 이용 & 유료 이용인지에 따라 기능이 조금씩 다른데
무료로 이용하게 되면 URL에 wix가 붙는 건 어쩔 수 없다 :-)
만약 내가 원하는 URL을 사용하고 싶다면
유료회원으로 이용하거나, 따로 도메인을 구매해서 연결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다.
영상 작업물을 업로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
비메오는 영상 전문가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 사이트로 많이 이용한다.
애니메이션, 2D 영상, 3D 영상, 다큐나 고퀄리티 촬영 영상 등
많은 분야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나도 요즘 영상을 공부하면서 영상디자인 분야로 넓혀가려 준비 중이라,
비메오에 내 작업물들을 꾸준히 업로드해보려 계획 중이다.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중이라면 위 사이트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024.03.30 - [분류 전체보기] - 영어 폰트 추천, 이쁜 폰트 찾는 사이트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