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지나고 새해가 밝아오면 학생들은 한 학년씩 올라가게 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친구들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는데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중학생 입학 선물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학교에 가는 자녀가 조카가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여러 물품들을 담아갈 수 있는 가방이 있어야겠죠. 유명한 브랜드 가방도 좋겠지만 2~5만 원대 가성비 좋은 가방들도 많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가방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오래 쓸 수 있는 튼튼한 등산 브랜드 가방까지 다양한데요. 노스페이스 가방도 10만 원 안쪽으로 구매가 가능하니 내구성을 생각하면 괜찮아 보입니다.
학교 교실에 가면 무조건 신발을 갈아 신어야 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신을 수 있는 실내화는 꼭 준비해서 첫 입학부터 당황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체육시간에는 체육복도 필수니까 미리 준비해 놓길 바랍니다.
수업 중 필기할 때 사용하는 필수 물품으로 필통, 샤프, 지우개, 화이트, 형광펜, 3색 펜 그리고 필기할 수 있는 스프링 노트와 포스트잇, 인덱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스프링으로 된 노트는 수업 내용별로 정리하기 편하고, 포스트잇과 인덱스도 핵심 내용을 교과서에 표기해 놓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3색 펜과 형광펜은 중요한 내용을 필기할 때나 시험을 보고 채점할 때 유용합니다.
수업할 때 종종 사용하게 되는 물품들로 가위, 풀, 15cm 자, L자 파일을 준비해 놓으면 좋습니다!
새학기 준비물로 생각보다 놓치기 쉬운데, 갑자기 수업 중에 필요한 경우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처음 간 교실에서 누구에게 빌리기도 어렵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총 4가지 카테고리로 필수 용품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까지는 아니지만, 가지고 있으면 매우 유용한 아이템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책도 더 많아지고 챙겨야 될 내 물품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름을 적어 놓을 수 있는 네임 스티커가 있으면 참 편합니다!
교과서 같은 경우 책 재질에 따라 번지거나 끊어지게 적힐 때도 있는데, 네임 스티커가 있으면 깔끔하게 이름을 적어 놓을 수 있습니다.
내 자리에서 공부를 하다 보면 자리가 지우개 가루, 샤프심 등 지저분해질 때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손으로 쓸어 담는 것보다 작은 휴대용 빗자루로 쓸어 담으면 청소하기 편하고, 금방 정리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굴러다니는 물티슈가 많은데, 은근히 가지고 다니지는 않게 됩니다. 밖에서 생각보다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챙겨 다니는게 좋고 너무 무거운 물티슈보다 휴대용으로 가방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칫솔세트를 자리에 구비해 놓으면 점심 먹고 양치할 때 유용한데요. 점심을 먹고 양치를 하지 않는 친구들도 많은데 새로운 친구를 많이 만나야 하는 시기에 사소한 배려로 꼭 양치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 아래 딱 들어가는 사이즈의 정리 바구니를 2개 정도 사서 넣어두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 드렸던 필수품들이 자잘하게 굴러다니고 번거롭게 필요할 때마다 가방을 열거나 사물함에 가야 하는데요.
이럴 필요 없이 바구니에 담아서 책상 아래 넣어 놓으면 매우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책상 아래 들어가야 하니 사이즈도 고려해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슬슬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요즘에는 코딩 수업도 한다고 하니 모니터를 많이 봐야 하고 본인의 스마트폰이 생긴다면 더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겠죠.
비싼 안경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성비 좋은 5만 원대 블루라이트 안경도 판매하고 있으니, 아이의 시력이 걱정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중학교 자녀, 조카에게 선물해 주기 좋은 중학교 입학 선물 꼭 필요한 아이템과 있으면 좋은 아이템을 정리해 보았습니다.